트레이더 마크 더글러스는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옳을 것으로 예상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진실을 확인해 주지 않는 정보는 자동적으로 위협이 된다. 또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보는 우리의 고통 방지 메커니즘에 의해 차단, 왜곡, 또는 중요성이 폄하될 수 있다."
인간의 고통 방지 메커니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것이고,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것을 원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도 모든 일을 항상 자기 뜻대로 이루지는 못한다. 즉 핵심은 자기를 인식하고, 특정 정보가 어떻게 원래의 자기 입장과 잘 맞지 않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투자가가 되는 기본 원칙 중 하나는 시장이 오르든 떨어지든 항상 수익을 낼 수 있게 대비하는 것이다.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는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배울 점이 없고 발전이 없어 항상 현재 자리에 머무른다. 그래서 짠순이, 짠돌이들과는 얽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자본소득을 위한 주식 투자나 대체 투자는 일찍 할수록 좋은데, 그 이유는 복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이라면 직무 역량을 최대한 키우는데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시드머니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우량주, 배당주와 같은 것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물론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소액으로 다양한 종목에 실전 투자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약간의 돈을 잃더라도,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나중에 훨씬 더 큰 돈을 굴리더라도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을 만나는 것처럼 나를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라. 열심히 일하고 자녀를 잘 키우면 언젠가 어느 먼 미래에 나만의 오롯한 시간이 찾아온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오늘의 일정표에도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적어보라.
무엇이든 '다 하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
창조했지만 소유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없음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고, 있음은 돌아가는 끝, 즉 경계를 볼 수 있는 상태로, 이것이 경계와 한계가 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숭상하지 않아야 백성이 공적과 이익을 다투지 않고, 희귀한 물건을 중시하지 않아야 백성이 도적질을 하지 않는다.